아로마스토리

유방암환자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유방암은 암이 유방조직에 생겨 종괴,, 즉 덩어리를 형성한 것을 말한다. 유방암은 구미여성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암으로 8명중 1명은 걸릴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약14,000명의 환자들이 유방암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실상 우리 몸속에는 날마다 암세포가 생겨나고 있지만, 우리 모두는 암환자가 아니다. 암세포가 하나하나 돌아다닌다 해도 그것은 힘없는 것일뿐이며,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먹어 우리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해주고 있다. 이런 암세포가 암덩어리가 되는 것은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피질에서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대식세포가 힘이 약해져서  암세포를 잡아먹지 못하게 생긴 것이 첫번째요.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높아져서 이것 또한 대식세포의 힘을 약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 두번째라는 의견이 있다.  결국 암은 우리 몸의 어디라도 순환이 안되는 곳에 생기기 마련이고, 환자의 체질이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처방을 많이 받을 수록 암이 발생될 위험이 높다고 하지만 실제로 22%는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음성인 암이라는 것이다. 유방암은 다른 암보다도 더 스트레스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암이라는 사실에 주목해보자.

  지금까지 다양하게 유방암환자를 만나보면서 알게 된 것은 대다수의 유방암환자들이 림프관의 활동장애로 인해 발생된 것이라는 점과 팔의 혈관들이 거의 막혀있다는 사실이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팔의 순환이 좋아지도록 하고 림프관의 순환과 배출이 잘 되도록 도와주면 해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암환자에게 정말 필요한 좋은 생각, 즐거운 마음, 나아가 변화될 것에 대한 기대이다. 

  유방암 환자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이것은 다양한 아로마관련 서적을 읽고 알고 있는 것을 적용해보면서 생겨난 경험적인 것이며 절대적이거나, 완전한 것은 아니다. 
- 아로마테라피 적용시 과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코코넛오일을 사용하거나 바디로션에 섞어 사용할 수도 있다.

1. 밸런스오일과 라벤더오일를 이용하여 양쪽 팔을 마사지해주되 왼쪽 팔부터 시작하고, 손으로부터 시작하여 겨드랑이가 있는 쪽으로 올라가면서 해주도록 한다. 림프절이 있는 곳은 펌핑하는 것처럼 해주어 맨홀의 뚜껑을 열어주듯이 해주는 것을 잊지않도록 한다.

2. 자몽오일이나 시트러스블리스오일를 이용하여 팔 전체 또는 림프절을 풀어준다. 이 때에는 겨드랑이로부터 쇄골부위와 가슴부위까지 세심하게 해주되 절대 힘을 많이 주거나 누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프랑킨센스오일과 미르오일을 이용하여 유방종괴가 있는 부위에 직접 바른 후 손을 대고 약5~10초정도 대어주는 것을 반복해준다. 

4. 45세전이면 엘리베이션오일, 45세이후면 위스퍼오일로 무드테라피를 적용한다. 

5. 이온음료250cc에 프랑킨센스오일과 미르오일을 각각 1방울씩 넣어 복용한다. 

1~5번까지의 방법을 1일 1~2회 적용하도록 하며, 복용해야 하는 경우 복용의 가능성여부를 확인한 후 적용하도록 한다.

* 유방암환자에게  적용해본 결과 가장 효과가 있는 오일로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것은 타임오일 시나몬오일, 카모마일오일, 쟈스민오일이다. 이것은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해도 좋은 오일을 사용해야 하는 치료적 관점에서 적용해보도록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