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스토리

얼굴로 보는 건강과 질환 2

◆ 얼굴색이 붉으면 심장질환 조심 얼굴색이 붉은 것은 주로 심장에 열이 있을 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심장에 열이 자꾸나면 심장의 기능 역시 나빠지게 마련인데 이로 인해 심장병이 잘 올 수 있다. 얼굴이 벌겋게 되면서 잘 웃는 사람은 심장에 병이 들었다고 본다. 대채로 심장이 나쁘면 괜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 초조하며 건망증도 심해진다. 심장이 원래 약하거나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여름철과 겨울철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여름은 심장병이 왕성해 지고 신장의 기능은 약해지는 계절이다. 추운 계절에는 몸이 차가와지므로 심장 또한 제 기능을 다하기 어렵다. 동맥경화 나 뇌졸증으로 쓰러지는 사람이 겨울철에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원기가 부족하면 몸이 허해지면서 열이 위로 뜨기 때문에 얼굴이 붉어진다. 얼굴이 붉어지면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심기를 안정시키고 심장을 보하도록 평소 먹는 음식을 쓴 맛이 돋는 식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주로 수수, 냉이, 씀바귀, 도라지, 상추, 살구 등이다. 

심장이 약한 경우에는
- 저녁에 잘 때에 와일드오렌지Wild Orange 또는 라벤더Lavender를 2~4방울을 디퓨저에 넣어 발향시키는 것이 좋다.
- 평상시에 와일드오렌지Wild Orange오일을 1일 1~3회정도 심장부위에 발라준다. 협심증이나 홧병이 심한 경우에는 사이프러스 Cypress를 활용하도록 한다.
- 심장의 순환을 좋아지도록 하기 위해 밸런스Balance와 사이프러스Cypress를 매일 1~2회 1방울씩 섞어 심장부위, 팔꿈치, 엄지손가락, 왼쪽 발바닥, 종아리 등의 부위에 돌아가면서 발라주고 마사지해주도록 한다.
- 심장약화로 생긴 고혈압은 얼굴이 많이 붉어지고 목뒤가 심하게 뻐근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밸런스Balance와 사이프러스Cypress를 매일 2회 각각 2방울씩 섞어 발바닥과 종아리 마사지를 신경써서 해주고, 밸런스Balance와 사이프러스Cypress를 목뒤에도 발라주도록 한다. 
* 밸런스Balance : 가문비나무, 로즈우드, 프랑킨센스, 블루 탠시, 블루 캐모마일이 블렌딩되어있는 오일

내용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