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스토리

호흡기질환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호흡작용을 맡은 기관, 즉 폐와 관련된 질환을 말하며 주로 폐결핵, 폐열, 기관지염, 기침, 감기, 기관지천식 등을 발병하게 된다. 
환절기에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되는 것이 감기이며, 개인의 체질에 따라 만성 비염이 되거나,  축농증, 부비동염, 잦은 기침으로 인한 카타르성 질환으로 연결되어 나타나며, 암을 제외한  호흡기질환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기관지 천식으로 까지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문제는 궁극적으로 순환과 연결되어 있고 장부마다 약한 곳에 발병의 소지가 있는 것이다.
   현시대의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모든 것을 병원에 의존하여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약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하고, 끊임없이 의사의 도움과 처방을 받아 그것대로 내 몸을 관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5세된 딸아이를 키우면서 다양한 허약상태를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해열제나 항생제를 처방하여 먹여본 적이 없다. 이러한 사실을 듣는 주변 사람들은 당혹해 한다.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냐고?? 지금껏 아이가 아파도 병원을 가지않고 해결할 수 있었고, 병원에 입원하는 일은 더더욱 없었다. 그래서 더 자신있게 나처럼 해보라고 타인들에게 말할 수 있었는지 모른다. 
  오늘 누군가가 아이의 잦은 감기와 기침으로 질문을 했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이젠 약에 의존하지 말고 천연의 식물에서 얻은 아로마로 생활을 바꾸고, 공기를 정화시키고, 그리고 기다려주자는 것이다. 너무 빨리 해결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병을 만들게 되는 일을 만들지 말아야 겠다.

  호흡기질환없이 살려면...
날마다 깨끗하고 좋은 공기속에서 호흡하는 것이 최상이다. 그렇다고 지금 도시를 벗어날 수 없지 않은가?
그러면 날마다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이 산속처럼 좋은 공기를 뿜어내는 곳이 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디퓨저 사용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자. 
차속에서도 가정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어디서든지 사용가능한 디퓨저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디퓨저를 사용할 때 항상 물을 먼저 넣은 다음 오일을 넣어주어야 한다. 오일로 인해 디퓨징하는 부위가 막힐 수도 있다. 그리고 많은 양을 사용할려고 할 필요가 없다. 물250cc를 사용할 때 1~2방울을 넣어주면 된다.  디퓨저를 계속 사용하다보면 향기가 약하다고 생각해서 자꾸만 많이 넣게 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로마 1방울의 효과는 엄청나다.




디퓨저에 적용하는 아로마테라피..........................
1) 피톤치드가 나오는 공간으로 만들려면 사이프러스(cypress),파인(pine이나 화이트퍼(white fir) 같이 나무에서 추출한 아로마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좀 더 고급의 멋진 향기를 원한다면 시더우드(cederwood), 클로브(clove), 프랑킨센스(frankisence)를 사용하면 된다. 
2) 감기로 인해 기침이 많이 나오거나 호흡이 불편하다면 유칼립투스(eucalyptus), 페퍼민트(peppermint) 처럼 청량감이 있고 거담역할을 하는 것을 사용해 주어야 할 것이다. 이지에어(Easy Air)라고 블렌딩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기도 하다.
3) 독감을 예방하려면 온가드(OnGuard), 오레가노(Oregano)를 디퓨징한다. 

다른 방법으로 적용하기
1) 마스크에 뿌려 착용하기
  호흡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마스크에 아로마방울을 떨어뜨린 거즈손수건을 대어준다.
2) 목수건으로 목을 감아주기
  기침이 계속 되어 불펴날 때에는 거즈손수건에 아로마1방울을 떨어뜨려 목에 감아준다
3) 손목에 발라주기
  폐가 주관하는 관절은 손목이다. 코코넛오일에 아로마1방울을 섞어 손목주위로 발라준다.
4) 경추에 발라주기
  경추가 눌려지면 부위에 따라 비염이나 기침이 심해지기도 한다. 코코넛오일에 아로마 1방울을 섞어 경추주변으로 발라준다.
* 기본적으로 호흡기질환의 적용에는 이지에어오일을 사용하면 좋고, 감기가 걸린 상태에서는 정도에 따라 온가드오일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 신경적으로 오는 천식에는 라벤더와 이지에어, 또는 프랑킨센스와 이지에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