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스토리

어머니의 마음으로 향기를 전합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가장 많이 접촉하게 되는 사람이 엄마입니다. 
엄마의 품안에서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으면 
자궁속에서 들었던 엄마의 심장소리를 동일하게 공유하는 느낌을 갖게 되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되고 평안한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 
특히 엄마의 젖냄새를 맡으면서 본능적으로 젖을 빨게 되는 생리학적 욕구도 충족시키게 됩니다.
엄마의 젖냄새는 오랫동안 아기들을 엄마의 품속으로 이끌게 됩니다.
또한 엄마가 갖게되는 다양한 냄새들에게도 적응이 되어서
엄마가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세제류 등에도 아기들이 적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향기는 기억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아기들이 맡았던 다양한 향기들이
이후에 아기들의 삶속에서 기억들과 관련된 작용을 하게 될 것입니다.

최근에 만난 임산부는 매일마다 요즘 유행하는 양키캔들을 켜놓고
아기에게 좋은 향기를 맡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상 양키캔들에 적용되는 향기는 몸을 이롭게 하는 천연의 에센셜오일이 아니라
대부분이 조향된 화학의 프라그랑스오일입니다.
프라그랑스오일을 만드는 화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프라그랑스오일은 그 자체가 발암물질이라고 말합니다

독소는 호흡기를 통해 가장 많이 우리 신체내로 이동하게 됩니다.
여성들이 음식하면서 맡게되는 다양한 냄새들이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를 함유하게 되고,
청소용품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에 알게 모르게 노출됩니다. 
매일매일 아름다운 나를 위해 사용하는 화장품은 위험한 발암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화장품 회사들은 이러한 내용들을 광고속에서 인식하지 못하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코를 통해 우리의 변연계에서 인식하게 되는 향기는 호르몬조절을 망가트릴 수 있는 
독이 되기도 하고, 몸을 살리고 생명을 새롭게 하는 약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독인가요? 아니면 약인가요?

여성의 일상, 유해물질 126개 노출...임신·출산 영향아침에 일어나 씻고, 빨래하고, 요리하고, 여성의 경우는 화장도 하겠죠. 특별하다고 할 것 없는 익숙한 우리 일상입니다. 이렇게 평범한 생활에서 우리는 126가지나 되는 각종 유해 성분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에도 악영향을 받습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향기가 나의 원함과 상관없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저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나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아기에게 주었던 사랑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약이되는 소중한 향기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어떤 장소에서는 어떤 향기를 선택해야 할지?
지금 내 몸의 상태에서는 어떤 향기가 필요한지?
스스로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당신을 위한 향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향기큐레이터  김창실
010-5673-5175